[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새롭게 도약한다.
2일 sidusHQ 매니지먼트는 김하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sidusHQ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동행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함께 하게 됐으니 매니지먼트에 긍정적인 활력이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김하늘이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온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1996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광고를 오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사랑 받았다.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임신 중이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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