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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플레디스 측 "리지와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

기사입력 2018.05.01 20: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리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스쿨 공식 팬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리지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리지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논의한 끝에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리지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 2010년부터 지난 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믿고 함께 해주었던 리지 씨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리지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리지 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009년 데뷔했으며, 리지는 2010년 합류해 오렌지카라멜, 애프터스쿨 블루 등으로도 활동했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8년 4월 30일(월) 자로 당사와 리지 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그동안 당사와 리지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논의한 끝에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리지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우선 2010년부터 지난 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믿고 함께 해주었던 리지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리지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리지 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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