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을 첫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영화 '데드풀2'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했다.
이날 '데드풀2' 레드카펫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데드풀과 케이블 등으로 분장한 K-타이거즈팀이 군무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인생에서 받았던 환대 중에 가장 감동적인 환대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이 첫 내한인 그는 "한국에 와서 행복하다. '데드풀'에서 한국에 너무 오고 싶었는데 취소가 돼서 올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드풀2'은 서울을 최우선적으로 오겠다고 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됐다. 아름다운 이 도시를 더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데드풀2'는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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