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도착 소식을 직접 알렸다.
1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도착 ! 오늘 여기서 우리 만나요!"라는 한국어 인사와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서 있는 데드풀의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방문은 처음으로,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한다.
1일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 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2일 오전 10시에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언론과 만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3시 45분에는 가수 에릭남의 진행으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열린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월 16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