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미스터 선샤인' 캐스팅…이병헌·김태리와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혁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미스터 선샤인’은 드라마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신)’, ‘태양의 후예’ 등을 만들어 낸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권혁은 현재 출연 중인 ‘위대한 유혹자’에 이어 ‘슈츠’와 ‘미스터 선샤인’까지 연달아 활약 중이다.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권혁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7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