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의 새 앨범 단체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사진 인화실에 모여 사진을 보고 있거나 돋보기 등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더욱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인화실에서 나온 7명의 소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오묘한 분위기를 띠는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드림캐쳐의 메시지는 무엇일지 팬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 10일 컴백에 앞서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30일 드림캐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개인 티저 사진와 새롭게 바뀐 드림캐쳐의 시그니처 로고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림캐쳐는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과 ‘왜 소녀는 악몽이 되었나’에 대한 해답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악몽’ 스토리를 잇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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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