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유아인이 신작 '버닝' 예고편을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에 출연하는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펼쳐졌다.
이날 유아인은 '버닝' 예고편에 대해 "새롭다. 뻔하지 않고 감각적이다. 내용을 정확히 추측할 순 없지만, 영화도 미스터리인데 예고편도 그 미스터리함을 잘 살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티븐 연은 "지금 다시 보니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 미스터리도 있고, 또 내용을 알려줄만큼 알려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닝'은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이며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인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는 5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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