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6 03:10 / 기사수정 2009.04.06 03:10
이탈리아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인테르가 세리에A 30라운드 우디네세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 신승을 거두었다.
경기의 주도권은 우디네세가 선점했다. 우디네세는 경기 초반 1선에서 수비이후 역습을 전개하며 인테르의 골문을 겨냥했고 인테르는 우디네세의 발빠른 역습에 우왕좌왕했지만 세자르의 선방과 더불어 수비수들이 걷어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우디네세는 콸리아렐라가 빈번히 인테르의 골문을 위협했고 중거리 슛팅들 역시 위협적이었다.
한편 콸리아렐라가 패널티박스안으로 치고들어오며 돌파를 시도할때 골키퍼 세자르가 그의 발을 건드렸지만 주심은 패널티를 인정하지않았다
인테르는 중원에서 스탄코비치와 문타리간에 전개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찬스로는 이브라히모비치의 포스트플레이 이후 스탄코비치의 패스 그리고 문타리의 슛팅외엔 거의 전무했다.
후반 역시 크게 다를빠가없었다 우디네세는 계속해서 발빠른 역습으로 인테르를 위협했고 인테르의 공격은 여전히 잘 이루어지지못했다.
물론 인테르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얻어낸 프리킥을 이용한 세트피스 상황이 아쉽게 무산되었고 이브라히모비치가 만들어준 결정적인 찬스를 스탄코비치가 골로 연결짓지못한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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