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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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은하 "2년만에 단발→긴 머리 활동, 사람은 변화해야"

기사입력 2018.04.30 16: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긴 머리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전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타임 포 더 문 나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린은 이번 활동에서 변화를 준 것에 대해 "은하가 단발머리였다가 긴머리로 붙였다"고 말했다.

이에 은하는 "내가 2년만에 단발에서 긴 머리로 돌아왔다"며 "사실 단발이 조금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사람은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긴 머리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밤'을 포함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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