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8 렛츠락페스티벌이 오는 9월 15~16일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라인업 공개에 앞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5월 2일 정오 오픈될 예정이다.
렛츠락은 매해 블라인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음악 팬들과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강한 신뢰를 얻고 있어 올해도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지난 2007년 론칭된 렛츠락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오며 대중들에게 ‘가을엔 렛츠락’이라는 공식을 각인시켰다. 또한, 국내 뮤직페스티벌 중 오직 국내 아티스트 출연진으로만 열리는 유일한 페스티벌로 국내 밴드 활성화와 신인 밴드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YB, 검정치마, 넬, 이승환, 어반자카파 등 음악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스페셜 라인업으로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장미여관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공연들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렛츠락 관계자는 “2018 렛츠락 역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라인업을 구상 중인 것은 물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에 힘쓰고 있다. 1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총동원해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8 렛츠락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은 5월 2일 정오(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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