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국내 직장인의 42%가 OECD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보다 2시간이나 모자란 ‘6시간’을 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직장인을 773명을 대상으로 수면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6시간을 잔다고 응답한 사람이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시간(24%), 5시간(21.8%)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의 75.7%는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수면 부족 이유는 ‘스트레스로 깊게 잠들지 못해서’(48.8%)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완화해 줄 수 있는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매트리스 관련 오랜 역사와 노하우가 담긴 수입매트리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수입매트리스를 첫 느낌이 매우 소프트하면서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는 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해왔다. 이러다 보니, 난생 처음 수입 매트리스를 접하는 이들은 국내 제품보다 푹신한 매트리스에 적응이 힘든 경우가 있다.
그래서 수입 매트리스를 처음 구입하는 경우 대중적이면서도 적당한 단단함과 소프트함이 믹스된 씰리 매트리스가 적당하다. 씰리 매트리스는 미국 내 인지도가 높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맽리스 브랜드로 체형과 상태에 맞는 다양한 라인과 제품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브랜드만 보고 무작정 구매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어떤’ 매장에서 구매하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장을 선택할 때는 첫 번째 보다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매장을 찾고 두 번째로는 A/S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 매장을 찾아야 한다. 직구나 공구로 구입한 수입 매트리스는 A/S에 대한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명확히 처리가 가능한 매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 관계자는 “수입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충분한 판매 노하우와 제품 정보를 갖추고 있는 매장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WMDK의 경우, 씰리 매트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미국 매트리스를 현지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을 수도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