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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황치열X김영철과 함께한 '행사의 달인' 도전기

기사입력 2018.04.29 19: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행사장에 출격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황치열과 김영철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행사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공지에 따라 각자 생각하는 페스티벌룩을 입고 오프닝 장소에 모였다.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이 과한 페스티벌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행사의 달인이었다. 진짜 행사의 달인인 황치열과 김영철이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두 사람은 팀장으로 나서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선택했다.
 
양 팀은 따로 차를 타고 경기도 광주의 식물원에 도착했다. 김영철 팀의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황치열 팀에게 팀장인 김영철이 쉬지 않고 수다를 떤 얘기를 전했다.

식물원에서는 첫 번째 행사를 걸고 미션이 진행됐다. 몸풀기 미션은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였는데 의외로 김영철이 선전하며 김영철 팀이 이겼다. 본격 미션은 바구니 농구였다. 이 미션도 김영철 팀이 역전승을 이뤄내며 이름표 세 장을 획득했다.

김영철 팀은 다음날 오전 행사를 할 팀을 가리기 위한 돌림판에 황치열 팀 이름표 세 장을 나란히 붙였다.

김영철 팀은 행사비도 5만 원이나 받아 푸짐한 분식으로 식사를 했다. 반면 적은 돈을 받은 황치열 팀은 팀장 황치열이 분식집 공연을 펼쳐 음식을 얻었다.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될 곳은 경기도 용인의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였다. 멤버들은 앞서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할 것 같은 선물을 가져왔는데 그 선물을 먼저 완판한 팀이 행사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멤버들의 선물을 확인해 본 결과 황치열 팀의 우세가 예상됐다. 역시나 황치열 팀의 물건이 먼저 다 팔리면서 이번에는 황치열 팀이 이름표 세 장을 얻고 행사의 기회를 얻었다.

'행사의 달인' 특집은 오는 6일 방송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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