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장인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장인을 위해 당뇨 검사를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평소 설탕 섭취량이 많은 장인의 건강을 걱정했다. 로버트 할리는 당뇨가 있는지 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장인은 "내가 어디 아픈 데가 있냐"라며 툴툴거렸고, 장모는 "하도 다른사람보다 설탕을 많이 잡수시니까 검사를 해보려는 거 아니냐"라며 설득했다.
이후 장인은 로버트 할리, 장모와 함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검사 결과 수치가 99가 나오셨다. 100까지가 정상이다"라며 설명했고, 로버트 할리는 "믿을 수가 없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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