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주현미가 약국을 운영했다가 망한 사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주현미가 연예계 유일한 약사 출신 가수다. 노래와 공부를 모두 잘 하셨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실제로 약사 출신이고 약국도 1년 반 정도 운영을 했었다. 그런데 운영을 잘 못 해서 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미는 "약국이 망한 것이 가수가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집안의 가장이어서 돈을 벌어야 했는데, 야간업소 페이가 높았기 때문에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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