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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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벌써 5시즌 '너목보', 섭외력+선구안 빛난 꿀잼 명장면

기사입력 2018.04.27 21:20 / 기사수정 2018.04.27 21:3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미친 섭외력부터 스타들의 숨을 재능을 꺼내는 선구안까지.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장수하는 비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는 스폐셜 방송으로 꾸며져 프로그램이 배출하고 조명한 스타와 일반인 실력자 등 랭킹을 꼽으며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먼저 '너의 목소리를 보여'를 통해 빛을 본 스타로 황치열을 꼽았다. 황치열은 2006년 데뷔했으나 긴 무명 생활을 보냈다. 음악을 포기하려던 무렵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다시 주목받으며 스타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설하윤, 김용진이 선정됐다.

또 김민규, 이선빈 등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숨은 끼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스타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일반인 출연자들을 섭외하는 능력도 탁월했다. 그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반인 실력자로 '연대 보아' 윤지영, 의대생 문하늘 등이 선정됐다.

윤지영은 직접 스튜디오 등장해 스폐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묻자 "학교에 가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으쓱하고 그렇더라"라며 웃었다. 또 "좋게 봐주신 분들이 있어서 소속사와 계약을 했다. 생각보다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라면서 "진로를 정했다"며 곧 가수로 데뷔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미친 섭외력'도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매력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출연한 스타의 첫사랑, 옛친구 등 인연이 있는 인물들을 섭외했다.

관심을 받은 출연자 중 JYP엔터테인먼트 주차관리자 임채언은 당시 출연했던 원더걸스 유빈이 "많이 뵌 분"이라고 알아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채언은 스폐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방송 출연 후 큰 관심을 받았다. 김종국의 도움으로 원하는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만능 집수리기사 실력자 이동하가 출연해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스타들을 패러디해 동공을 확장하게 만들었던 출연자들을 출연자들 '맞춤형 오마주 미스터리 싱어' 순위도 알아봤다. 룰라가 출연했던 방송에 출연했던 서재우가 주인공. 서재우는 유년시절 꼬마 룰라로 뽑혀 룰라와 함께 활동했던 인연이 있다. 당시 룰라 채리나, 김지현 등은 서재우를 꼭 안아주며 반가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또 워너원 강다니엘부터 하동균, 장도연 등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명품 립싱크 실력을 뽐낸 스타들의 명장면도 공개돼 다시 한번 큰 재미를 안겼다. 눈물샘을 자극한 감동적인 무대도 다시 한번 감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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