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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이 1군에서 말소됐다. 휴식 차원이다.
롯데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윤성빈을 말소했다. 201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윤성빈은 어깨 재활 후 올 시즌부터 선발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SK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것을 시작으로 13일 KIA전 6이닝 2실점까지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20일 SK전 4이닝 3실점, 26일 KT전 4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결국 조원우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윤성빈의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기로 결정했다. 1군 말소지만 윤성빈은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선수단과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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