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남북정상회담 응원..."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빌었다.

지난 19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정우성이 직접 셀프동영상을 찍으며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동영상을 통해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며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우성은 영상 마지막에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방송 편성을 변경해 남북정상회담을 집중보도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