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m 초역세권, 총 1,012실 대규모 오피스텔, 전용면적 22~73㎡ 구성
- 전매제한 등 규제 無, 부평 최초 지역냉난방 적용, 호실 당 1대 주차 가능
- 오는 26일(목) 당첨자 발표, 27일(금)~28일(토) 이틀 간 계약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초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 ‘부평 한라비발디’가 지난 23일(월) 진행한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74-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는 지하 7층~지상 27층, 총 1,012실 규모의 소형평형 중심의 대단지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룸, 투룸 타입의 전용면적 22~73㎡로 공급된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역 핵심상권인 부평구청역, 부평역까지는 1개 정거장 거리며 서울 강남, 종로 일대도 1시간 이면 도달 가능하다. 부평대로, 부흥로가 접해 인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 진입도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부평구청역~부평시장~부평역 사이에 들어서며 부평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 번화가가 단지 바로 옆이다.
탄탄한 수요도 뒷받침 된다. 주변에는 자동차, 식품, 의류 관련 대기업이 밀집해 산업단지 종사자만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서울 여의도, 용산 등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굴포천 복원사업, 부평 미군부대 이전 등이 추진되면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원룸, 투룸형 타입으로 선보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부평 최초 지역 냉난방으로 실내 실외기 및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으며,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등 약 200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구는 2인 이하 가구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데다 소형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금번 오피스텔 공급 소식에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돼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지역 거주자 우선분양도 없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번지에 위치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