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빽빽한 빌딩 숲 속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모처럼만에 주어진 휴식시간을 활용해 푸른 자연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꽉 막힌 공기와 뿌연 도심의 연기를 벗어나 싱그러움과 푸르름으로 가득한 자연 속에서 힐링타임을 만끽하고 싶기 때문이다. 마치 스위스 알프스 산자락의 작은집 같이 안락하고 평화롭게 꾸며진 공간은 누구나 한번쯤 머물고 싶다.
국내 다양한 힐링여행지 중에서도 강원도 인재는 녹색으로 가득한 휴양림과 자작나무숲, 곰배령, 아침가리계곡, 백두대간트레일 등으로 가득해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 그림같이 지어진 '내린천아름펜션'이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에 위치한 독채형 목조주택 펜션인 이 곳은 지난해 9월경 아름다운 강원도 소나무가 가득한 산자락에 둘러 쌓여 신규 오픈한 인제펜션이다.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강원도 소나무가 가득한 산자락에 둘러 쌓여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을 선사하는 힐링 여행지다.
특히 포근한 잠이 스르르 들 것만 같은 이부자리를 시작으로 상쾌한 시작을 알리는 화장실 및 싱크대 등 실내 모든 공간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 머무는 것 만으로도 절로 치유의 에너지를 얻게 되는 힐링펜션이다.
또한 스텔라, 루나, 오로라, 솔 등의 객실은 목조주택으로 건강하게 지어진 데다, 목조주택만이 가지는 안락함에 구석구석 주인장의 손길을 더해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아름답게 꾸며진 가족룸, 커플룸으로 완성되어 누구와 함께 머물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객실 앞으로는 한석산 절경이 그림같이 펼쳐져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객실 앞 데크에 모여 오순도순 바비큐 파티를 하기에도 제 격이다. 각종 레포츠를 계획하고 있다면 인전해 있는 내린천에서 활동하기에도 편리해 해마다 휴식을 위한 힐링 타임과 레포츠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원한다면 강원도가 자랑하는 대규모의 자작나무숲을 비롯해 각종 산림코스를 계획해도 좋고, 빙어마을 등을 관광하며 추억을 쌓아도 좋고, 멀지 않은 곳에 을지부대 및 12사단도 자리잡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을 만나기 위한 군면회펜션이자 12사단인근펜션으로도 찾는 이들이 많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