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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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동하 "'불후' 조용필 선배님 칭찬...가문의 영광"

기사입력 2018.04.26 13:21 / 기사수정 2018.04.26 13: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 조용필 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JK김동욱과 정동하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사실 정동하 씨는 '불후의 명곡' 고정 패널 같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정동하는 "그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다. 그런데 2014년부터 고정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JK 김동욱은 정동하에게 "고정이 아닌데도 항상 있는 것 같은 존재감을 발휘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 녹화에 참여한 정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도 정말 기억에 남는 녹화였다. 녹화가 끝나고 조용필 선배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는데, 정말 가문의 영광이었다"며 "조용필 선배님은 정말 놀랍다. 아직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하나도 안 식으셨다. 선배님을 보면서 '내가 선배님 나이가 되어서도 그런 열정을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한편 JK 김동욱은 지난 9일 첫 미니앨범 'The Book of John Part 1'으로 컴백했으며, 더블타이틀곡 'Reminder(리마인더)'과 'Pray for love'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동하는 지난 17일 리메이크 싱글앨범 '사랑하면'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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