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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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한예리 "전작보다 밝은 캐릭터, 마음 가벼워져 즐기고 있다"

기사입력 2018.04.25 15: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스위치' 한예리가 전작에 비해 밝은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컨퍼런스룸에서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근석과 한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밝은 캐릭터가 어색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초반에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이 생각하지 않았던 모습을 봐서 낯설다고는 얘기했다. '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했고 그렇게 고민을 많이 하진 않아서 좋은 것도 있다. 부담을 갖고 하기보다는 마음이 편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어서 저도 재밌었다. 앵글에서 엣지까지 사용한다는 말을 장근석 씨가 했는데 그 재미를 저도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 호흡이 빠르고 리드미컬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더 밝아지고 리듬감을 느끼며 연기하고 있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치'는 사기꾼 사도찬이 검사 백준수를 사칭하며 더 큰 사기꾼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m / 사진=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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