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본기, 신병률 상대 달아나는 3점포 작렬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점수 차를 더욱 벌리는 3점포를 때려냈다.

신본기는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신병률의 2구 직구를 받아친 신본기는 비거리 130m의 좌중간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호포.

롯데는 신본기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9-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