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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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너 송민호, 복근 깜짝 공개..."인생 몸무게 기록"

기사입력 2018.04.24 13:30 / 기사수정 2018.04.24 13: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깜짝 복근을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민호에게 "다이어트해서 5kg 감량했는데 유지하기가 힘들다. 유지 비법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화제가 됐다. 현재 3개월 째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는 송민호는 "올해부터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몸무게가 조금씩 줄더라. 이왕 한 거 해볼만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계기를 전했다.

그는 "건강식을 먹은 건 아니다. 대신 소식하고 6시 이후에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일찍 자는 게 아니라 곡작업을 하다보니 공복이 길어져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전하며 유지 비법으로는 '야식 먹지 않기'를 꼽았다.

하지만 이어 멤버 이승훈이 "약하다. 자극적인 이야기를 해야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송민호는 "데뷔 초 때 영상을 봤는데 턱선이 날렵하더라.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도 있다"며 "지금은 데뷔 초보다 훨씬 더 많이 빠졌다. 인생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승훈은 "민호가 복근이 나왔다. 공개해라"고 말했다. 강승윤 역시 "우린 할 수 있다"며 그를 당황케했다. 송민호는 "갑작스럽다"고 하면서도 깜짝 복근을 공개했다.

공개 후 송민호는 "콘서트 어디든 아무데서도 공개할 생각이 없었는데 당황스럽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집 'EVERYD4Y'의 타이틀곡 'EVERYDAY'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에브리데이(EVERYDAY)' 역시 차트 고공행진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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