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국내 언론에 첫 공개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23명에 이르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해 남다른 스케일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오후 국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내용들은 전 세계 리뷰 엠바고의 기준에 따라 25일 아침 7시부터 자세히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 90%가 넘는 수치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93.5%의 수치로 88만7578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한 상태다.
이같은 열기 속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엇보다 스포일러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블 스튜디오는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통해 감독, 배우, 그리고 영화를 먼저 본 언론 등에게도 비밀 유지를 당부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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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