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속마음 토크로 드러난 '행복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와 명서현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추성훈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대세와 명서현은 도쿄에 있는 추성훈 가족의 집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명서현은 요리를 잘하는 추성훈을 보고 "왜 대세는 못하지?"라고 말하며 정대세에게 보고 배우라는 얘기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녁식사가 마무리되고 두 부부는 남편과 아내로 갈라져 토크타임을 가졌다.


정대세와 추성훈이 집밖으로 나왔다. 정대세는 추성훈에게 10년 뒤 목표가 명서현과 하루 세 번 뽀뽀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알아서 하라"고 소리쳤다.

추성훈은 정대세에게 그동안 방송을 보니 사이가 좋은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정대세는 "방송하고 더 좋아졌다. 싸움이 없어졌다. 서현이가 요즘 훨씬 행복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그 시각 야노시호와 집안에 있던 명서현은 운동선수의 아내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놓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는 정대세와 명서현의 행복이몽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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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