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24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5회에서는 메인 셰프로 고속 승진한 이민우의 첫 메뉴 '솜땀' 데뷔전이 공개된다.
이들은 냉정한 평가를 마주하며 당혹해한다. 급기야 혹평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사장과 보조들이 티격태격한다. 이외에도 갑자기 멈춰버린 푸드트럭 '똠땡이'로 인해 역대급 '멘붕'에 빠지며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전반부는 처음 푸드트럭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도입부였다. 처음 해보는 초보 푸드트럭 장사꾼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앞으로는 더 치열하고 본격적으로 장사하는 프로 장사꾼의 모습들이 보여질 것이다"고 후반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 PD는 "지금까지 장사 장소가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었다면, 앞으로 보여드릴 곳은 현지인들만 찾는 장소로 간다. 현실 장사의 어려움을 더욱 느끼며 냉정한 평가 속에 성장하는 세 남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내일 보여드릴 신메뉴 '솜땀'에 이어 핫 칠리치킨, 타이식 토스트, 똠얌누들 등 더욱 다양한 태국 요리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다. 화요일 밤 여행 생각 간절해지는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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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