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5
경제

상암동맛집 화로카페 ‘예쁜돼지’, 맛있는 요리로 회식, 모임장소로 주목

기사입력 2018.04.23 17:1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제철음식으로 꾸려진 밥상을 보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답게 신선한 맛과 품질의 요리들이 다양한 것. 실제로 봄은 여느 때보다 먹는 재미가 쏠쏠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봄철 입맛 돋우는 요리로 먹는 재미를 높이고 싶은 이들이라면 별미요리를 추천한다. 똑 같은 음식이라면 어떻게 조리해 먹는지, 또 어떤 음식들과 곁들여 먹는지에 따라 맛은 천치차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앞에 있는 화로카페 ‘예쁜돼지’는 엄격한 품질 검수를 통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파격적인 맛의 궁합을 찾아내며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둘 다 잡은 곳이다.

예쁜 화로카페를 표방, 연기 자욱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탈피하며 누구와도 편안하게 또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생목살, 소금구이, 생삼겹살, 항아리 돼지갈비, 생갈비 소금구이, 생가브리살, 항정살, 소항아리양념갈비살, 소꽃진갈비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입맛과 취향대로 골라 즐기면 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세트메뉴는 커플세트부터 미스 예, 쁜과장, 돼부장, 지사장 세트 등 메뉴명도 독특하다. 모든 메뉴는 숯불에 구운 고기에 싱싱한 키조개 관자, 쫄깃한 껍데기가 포함되는데, 별미 삼합을 즐기기 위함이다. 색다른 조합으로 한 번 먹으면 잊지 못할 맛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담백한 생갈비 소금구이도 빼놓을 수 없다. 진짜 갈비의 맛을 정직하게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소 관계자는 “삼합부터 생갈비 소금구이까지 별미메뉴를 선보이면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흔한 고깃집을 탈피,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으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회사원들의 인기 모임장소, 회식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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