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37
경제

슈퍼개미 복재성씨, ㈜헤럴드 주최 제 12회 교육산업대상 선정

기사입력 2018.04.23 16:3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3일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와 국내 최초 대중경제문화 콘텐츠 페이터 헤럴드경제사 교육관련 우수기관 및 기업, 인물, 브랜드를 공모해 공적을 평가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미 관계기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시상식이다.

㈜헤럴드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이번 시상식은 기업의 교육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여 및 기업이미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신문, 월간 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최·주관했으며 5개월가량의 기간 동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EBS교육방송, 시원스쿨, 이강에류㈜,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종로국가정보학원, 경기도교육청,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장원교육, 카케학원 한국지국, YBM넷,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등 유명 교육기관 및 인물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주식투자교육 부문에는 복재성 씨가 선정됐다. 

다른 수상자들과 복재성씨가 다른 부분은 수상자들은 보통 소속된 기관 및 단체가 있는 반면에 소속된 기관 및 단체가 없으며 본인의 회사도 운영하지 않는 순수 개인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그가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제대로 주식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자신의 사비로 아무런 대가 없이 무료로 교육을 몇 년 동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교육 부문의 수상자인 복재성 씨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3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초반, 100억원을 벌어들이며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현재는 대략 1천 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또한, 주식투자의 고수로 평가되며 VJ특공대를 비롯해 KBS, SBS, tvN 등 수많은 방송프로그램과 신문, 잡지 등에 보도됐으며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재야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인 복재성 씨는, 과거 카페를 개설하고 유명세를 타면서 회사도 여러개 설립하여 운영하였지만 그로 인해 자신에 대한 루머나 비방이 다른 유명인들처럼 발생하는 것에 상처를 받아 회사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2015년 자신이 운영하던 모든 사업체를 정리하고 증권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다만, 은퇴 후에도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자신이 사회로부터 얻은 성공과 자산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이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이번 시상식장에서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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