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유쾌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1부 16.1%, 2부 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19.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MC로 홍진영이 등장했다. 홍진영의 등장에 '모벤져스'도 모두 반가워했다.
김종국 엄마는 김종국이 홍진영에게 꼼짝을 못한다고 밝혔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홍진영의 싹싹한 태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모벤져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홍진영은 "오빠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 건 너무 잘나서 그런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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