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브레이커스' 서사무엘이 주영에 역전승을 했다.
20일 첫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는 싱어송라이터 8인의 1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미아, 서사무엘, 스무살, 정재, 주영, 차지혜, 콜드, 페노메코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MC 키는 첫 번째 미션을 알렸다.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미션곡의 데모를 공개하는 것.
1차 배틀 미션 당일, MC 키는 미리 공개된 데모로 가려진 온라인 사전 투표 TOP4를 한 명씩 불렀다. 이어 주영, 페노메코, 콜드, 미아가 차례로 등장해 TOP 4 자리에 앉았다.
배틀 룰은 도전자가 TOP4에게 배틀을 신청하고 TOP4가 도전자에게 패할 경우 자리를 바꾸는 것. 결과는 1차, 2차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의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1차 투표는 온·오프라인 각각 300명의 관객 투표이며 1표를 10점씩 부여한다. 또 2차 투표는 300명의 오프라인 관객 투표로 진행되며 1표를 30점씩 부여한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서사무엘은 배틀 대결 상대로 주영을 선택했다. 서사무엘은 "데모 온라인 투표 때 주영의 조회 수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상위권에 있다면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서사무엘은 래퍼 넉살과, 주영은 가수 백아연과 무대를 꾸몄다. 이후 1차 투표는 주영이 4380점으로 서사무엘보다 370점을 앞서 승리를 했으나, 2차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는 서사무엘이 8700점을 받아 850점 차이로 역전승을 했다. 이에 주영은 탈락 후보가 됐고 서사무엘은 새로운 TOP4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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