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비밀계정을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을 끝낸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개인 SNS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기안84의 SNS에 대해 3, 4개월에 한 번씩 올라오는 것 같다고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을 향해 "두 분은 왜 SNS 활동을 안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어느 순간 안 하게 되더라"고 했다.
박나래는 "사실 기안84가 지금의 관종이라면 원조 관종은 전 회장님이다. 왕으로 태어났으면 영조, 정조 같은 관종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나래는 "둘이 비밀 계정 있는 건 아니냐. 럽스타그램 해 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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