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추위가 한 걸음 물러나고 날씨가 차츰 따뜻해지면서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들이와 함께 맛집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많은 나들이객이 가볼 만한 곳과 더불어 입소문이 난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있다.
한편 5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곳 울산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며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되는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4월 태화강 정원 박람회, 5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7월 고래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며 관광도시로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대공원, 간절곶, 대왕암공원, 태화강 대공원 등 울산 가볼 만한 곳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울산 맛집을 소개한다.
푸짐한 한상의 30가지 유기농 쌈채소 ‘달동 무영쌈밥’
대표적인 울산 삼산 맛집 달동 무영쌈밥은 솥뚜껑에 구워먹는 생삼겹살과 함께 신선초, 케일, 컴프리, 치커리 등 30여가지 각종 유기농 쌈채소를 싸먹는 웰빙 식사로 인기있다. 남도 반찬을 연상케 하는 각종 반찬과 함께 쌈채소가 무한 제공되며 일반 백반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울산 달동 맛집이다. 특히 직접 담은 된장에 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20여가지의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전통 달동 씨앗쌈장은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먹거리로 울산 삼산동 맛집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 별미이다.
얼큰함이 살아있는 전통 한식 ‘울산 두거리’
우신찜은 20년 한식 장인이 운영하는 이곳 울산 동구 맛집 이곳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다. 매일 오픈 2시간 전 손질한 갈비와 함께 소갈비살과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독특하다는 평이다. 특히 울산 일산지 맛집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방식으로 찌어낸 찰솥밥은 일반 가정식 밥과 다른 맛과 향으로 특색을 갖추고 있다. 고향 밥상이 생각나는 알짜배기 4종 남도 반찬과 어른 주먹만 한 갈비의 푸짐함으로 인근 대왕암 공원이나 일산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평이 나있어 주변 울산 동구 일산지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독특한 국물의 이색 부대짬뽕 ‘달동 짬뽕상회’
울산 남구 맛집 ‘달동 짬뽕상회’는 보통의 짬뽕집과는 다른 특별한 국물맛과 비쥬얼을 강점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KBS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는 특별한 부대짬뽕은 특유의 중독성있는 국물맛을 자랑한다. 이곳 짬뽕 국물의 비법은 육수에 있는데 울산 앞바다에서 매일 수급한 싱싱한 산더미 해산물과 함께 닭발, 감초, 둥굴레, 표고버섯, 매실액 등 20여가지 재료를 담아 48시간 우려내었다. 매일 일정양만 반죽, 제공되는 탱탱하고 쫄깃한 면은 파스타면을 연상케 하며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울산 삼산동 맛집 이색 짬뽕이다. 한편 크림새우, 깐풍기, 양장피 등 고급 중국요리를 9,900원에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끼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울산 달동 맛집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