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0 15:40 / 기사수정 2018.04.20 15:40
가수, 댄스, 래퍼, 아이돌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대중들의 음악적 취향과 기준 또한 함께 높아졌다. ‘브레이커스’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캐스팅 했다. 또 그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틀에 맞춰 겨루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방식으로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평가 방식도 한 단계 진화했다. ‘브레이커스’에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은 오직 대중의 선택으로 평가를 받는다.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심사위원이나 멘토를 두지 않는 이유는 ‘브레이커스’ 출연자들을 아티스트 그 자체로 보고 그들을 동등한 아티스트에게 평가 받도록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중의 평가는 방송 이외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을 접하는 시대인 점을 반영해 50%는 현장관객 투표, 50%는 온라인 투표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8인8색 아티스트의 라이프 스타일
‘브레이커스’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8인의 아티스트들을 조명하여 이 시대의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고 열어갈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서는 그들의 무대뿐 아니라, 음악 작업을 하는 과정과 라이프 스타일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 다양한 색깔의 음악만큼이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서로 경쟁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밤 11시 첫 방송.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