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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SM이 키운 라틴주니어, 중남미 공략 시작

기사입력 2018.04.20 10:59 / 기사수정 2018.04.20 11: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화려한 라틴 곡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슈퍼주니어가 중남미 공략에나선다. 

슈퍼주니어는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22일 페루 리마, 24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멕시코 시티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5 in MEXICO CITY’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의 중남미 공연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를 발매하고, 데뷔 14년 차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라틴 팝 장르의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중남미 ‘슈퍼쇼7’에는 신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의 피쳐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들과 함게 국내 음악 방송에서 선보였던 ‘Lo Siento (Feat. KARD)’ 버전이 아닌 ‘Lo Siento (Feat. Leslie Grac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로시엔토'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에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슈퍼주니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것. 빌보드도 최근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가장 섹시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SM은 금번 슈퍼주니어의 중남미 시장을 타켓으로 한 ‘Lo Siento’의 폭발적 반응에 이은 중남미 투어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 및 폭 넓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REPLAY’는 공개와 동시에 핀란드, 스웨덴, 헝가리, 아르헨티나, 페루, 브루나이, 멕시코, 벨라루스, 에콰도르,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이집트, 니카라과 등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슈퍼주니어는 이 뿐만 아니라 '로시엔토'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CJ오쇼핑의 슈퍼주니어 전용 홈쇼핑 채널인 ‘슈퍼마켓’에 출연, 방송 30분 만에 ‘슈퍼주니어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 팩 세트’ 제품 완판은 물론, 평소 월요일 동시간대 방송 대비 6배 가량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총 9억 원에 달하는 마스크 팩을 완전히 매진시켰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이블SJ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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