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복래가 스타디움의 1호 배우가 됐다.
20일 스타디움 측은 "배우 조복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복래는 영화 출연 전 이미 뮤지컬계의 인기스타로 뮤지컬 '그여름 동물원'에서 가창력과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았던 준비된 실력파다.
지난 2015년 영화 '쎄씨봉'에서 신인답지 않은 중량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알린 조복래는 2월 28일 개봉한 '궁합'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스타디움은 전 판타지오 대표 나병준이 새로 설립한 회사다. 나병준 대표는 ""조복래는 3년전 영화 '쎄씨봉'을 보며 크게 될 재목으로 예견했었다. 아주 중요한 때에 인연이 됐다고 생각한다. 인성까지 좋아서 조복래의 향후 미래를 스타디움과 함께 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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