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한류 매거진 엠케이웨이브(M KWAVE) 51호의 두 번째 표지를 장식했다.
19일 공개된 엠케이웨이브(M KWAVE) 51호에는 사랑스러운 위키미키의 화보가 담겼다.
상큼, 도발, 섹시, 큐티, 그 어떤 수식어도 부족한 매력부자 걸그룹 위키미키는 볼륨감 있게 부풀린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레트로 의상도 완벽히 소화 해내며 8인 8색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금 가장 핫 한 대세 걸그룹 답게 카메라 앵글 속에서는 1950년대 흑백 영화 속에서 막 튀어 나온 듯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위키미키는 데뷔 후 가장 달콤했던 순간에 대해 답했다. 유정은 ”1집 활동 끝나고 모여서 다같이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너무 좋았어요”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한 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꼽았다.
도연은 “이번 앨범 나오기 전엔 준비기간이 길어서 쉬는 시간이 조금 있었어요. 멤버들과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어둡지 않은 하늘을 아래 온수매트에서 낮잠을 자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힘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유정은 ”힘이 들 때면 불막창이 너무 먹고 싶어요. 제가 예전에 살던 구리에 약간 허름한 가게가 있어요. 거기 불막창이 넘 맛있어서 그곳이 생각이 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위키미키가 다같이 즐겨먹는 음식은 우유다. 위키미키는 입을 모아 “저희가 한번에 흰 우유 2.3리터짜리 4통을 주문하거든요. 그런데 3일만에 4통을 싹 비워요. 멤버들이 워낙 물을 안 마시다 보니 물보다 더 마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케이웨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