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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리의 여왕2' 최강희X권상우, 조우리 죽인 진범 잡았다

기사입력 2018.04.18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권상우가 조우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나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5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윤미주(조우리)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과 하완승은 경찰공무원 합격 후 사망한 채 발견된 윤미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했다.

윤미주를 죽인 범인 원주석은 하지승(김태우)의 약점을 쥐고 협박해 김실장(박지일)의 도움을 받았다. 김실장은 윤미주의 전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사건 현장을 조작했다.

하완승은 원주석을 윤미주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 원주석은 범행을 부인했고 원주석을 변호할 변호인으로 하지승이 등장했다.

하지승은 원주석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원주석을 변호했다. 하완승은 왜 하앤정 대표인 하지승까지 나서 원주석을 변호하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결국 원주석은 풀려나고 말았다. 하완승은 원주석이 진범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우성하(박병은)는 윤미주의 시체가 사라졌으니 진범은 또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유설옥과 하완승은 중진동 골목에서 원주석을 잡기 위한 덫을 놨다. 신나라(권민아)가 미끼가 됐다. 원주석은 신나라를 목표물로 잡았다가 공경장(민성욱)에게 들키자 봉사를 했던 할아버지 집으로 튀어들어 갔다.

그 집안에는 이미 유설옥과 하완승이 와 있었다. 원주석은 현행범으로 다시 체포됐다.

하지승은 원주석이 또 사고를 칠까 전전긍긍하며 김실장을 찾아갔다. 김실장은 이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을 거라고만 했다. 하지만 김실장의 수하는 원주석 대신 죄를 뒤집어 쓸 윤미주의 전 남자친구를 죽인 상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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