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나라가 송새벽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9회에서는 최유라(나라 분)가 박기훈(송새벽)을 찾아왔다.
이날 최유라는 상무 후보에 오른 박동훈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삼 형제의 축하파티 자리에 나타났고, 박동훈을 보자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최유라는 박기훈에게 "지난번 오디션 봤던 감독님을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잘 이야기했고, 다시 잘 해보려 한다. 감독님이 다시 펴준다고 하니 잘 해보고 싶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박기훈은 "내일 잘 하고 와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자 최유라는 "그렇게 말해주니 나 일센치는 펴진 것 같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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