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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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센터·이대표"…6월 첫방 '프로듀스48', 벌써 뜨겁다

기사입력 2018.04.18 19:20 / 기사수정 2018.04.18 19: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예상대로 Mnet '프로듀스48'이 시작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48'이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다. 

18일 '프로듀스48'은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즌1의 장근석, 시즌2의 보아에 이어 이번에는 이승기가 '이대표'가 된 것.

'프로듀스48'은 천천히 윤곽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지난해말부터 출연진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최근 합숙 및 첫 촬영도 마쳤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참가자가 나오면서 이전 시즌과는 다소 다른 형태를 띄게 됐다. '프로듀스48'은 가짜 출연자 명단까지 나돌기도 했었다. 

첫 녹화에는 한일 연습생 96명이 참여했다. 일본 연습생은 AKB48 멤버들이 참여했다. 이미 잘 알려진 멤버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컬 트레이너로는 이홍기와 소유,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 댄스트레이너로는 배윤정과 최영준, 메이제이 리 등이 합류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의 센터였던 전소미와 강다니엘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참가자들에게 아낌없이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천히 예열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48' 첫 센터가 미야와키 사쿠라라는 보도도 있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HKT48 출신으로, HKT48 활동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누렸던 멤버로 알려졌다. 센터 소식에 그가 깜짝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벌써부터 '프로듀스48'의 이슈몰이가 상당하다. 

AKB48의 참여는 양날의 검으로, 이들의 참여가 어떤식으로 '프로듀스48'에 작용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일 걸그룹 연습생이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스48'은 오는 6월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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