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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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제작진 개입"…'현지에서' 홍석천·이민우·여진구, 혼란의 연속

기사입력 2018.04.18 07:00 / 기사수정 2018.04.18 00: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타이 브라더스가 다시 시작된 장사에 멘붕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방샌에서 솜땀과 치킨, 땡모반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삼형제는 첫 휴식의 기회를 얻어 다음날 장사를 해야하는 장소, 방샌으로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이들은 휴식을 취하러 갔음에도 스트릿 푸드 시장조사를 하며 다음날 장사에 대한 생각만 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삼형제는 쉴 틈도 없이 솜땀과 치킨을 사러 장보기에 나섰고, 다음날 장사를 위한 재료 준비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장사 당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삼형제는 방샌 해변가 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본격적인 장사에 돌입하기 전, 이들은 장사 준비를 하던 중 솜땀을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절구를 숙소에 두고 왔음을 깨달았다.

당장 장사를 시작해야 하는 이들은 망연자실 했고, 이를 안타깝게 보던 제작진은 결국 숙소에서 뒤늦게 출발하는 제작진이 가져오도록 허락했다. 삼형제의 멘붕에 결국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작진까지 개입하게 된 것.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땡모반을 담당하던 여진구는 믹서기 두개 중 한개가 작동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옆 가게에 SOS를 요청하러 향했다. 그러나 다른 가게에서도 믹서기를 구할 수 없었고, 결국 믹서기 하나로 세 종류의 과일을 갈아야했다.

이처럼 타이 브라더스는 방샌 장사를 앞두고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장사가 시작되자 손님들이 점점 몰려왔고 길게 줄까지 서있는 모습이 포착, 장사의 순항을 알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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