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10년만에 베일에 싸여있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김나영-김성은-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단연 화제는 김성은의 집이었다. 10년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집을 이날 첫 공개한 것.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거실이 공개되자마자 패널들은 연신 감탄했다.
특히 아들 태하 군의 방은 다양한 책들이 빽빽하게 정리정돈 되어 꽂혀 있는 것은 물론, 아기자기함을 강조했다. 이에 이현이는 "우리 집과 너무 다르다"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의 집답게 한 켠에는 남편 정조국 선수의 트로피가 자랑스럽게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나영이 "얼마나 깨끗하게 하고 사는지 냉장고를 열어달라"고 말하자, 김성은은 번호 순서대로 정리된 책장과 종류별로 진열된 냉장고를 공개하며 깔끔함을 자랑했다. 김나영과 이현이는 "소름 돋는다. 무서울 지경"이라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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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