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지원과 이종석이 '씨 유 어게인' 출연을 검토중이다.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지원이 드라마 '씨 유 어게인'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된 이종석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정한 것은 아니고 제안받고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만약 두 사람이 '씨 유 어게인' 출연을 확정 지으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약 6년만에 재회가 된다.
'씨 유 어게인'은 '오 마이 비너스'를 집필한 김은지 작가가 쓰는 청춘 남녀의 힐링 로맨스. 영화 '작업의 정석', '패션왕' 등의 오기환 감독이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앞서 '씨 유 어게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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