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어벤져스3' 배우들이 가장 갖고 싶은 히어로의 능력으로 시공간 이동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싶은 히어로의 능력을 묻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슬링링이라고 답했다. 톰 히들스턴도 이에 동의하며 "아침에 토스트를 만들면서 이동해서 토스트가 되기 전에 돌아올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영화 '올드보이', '설국열차', '마더' 등을 알고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도 언급했다. 특히 폼 클레멘티에프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 '올드보이'에 출연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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