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문세윤이 강호동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됐다. 이날 3~4부에는 '컬투쇼'의 고정게스트 문세윤과 뮤지가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이날 문세윤에게 "'아는형님'을 잘 봤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방송이 재밌었나보다. 기사도 많이 나왔더라. 강호동 씨 성대모사도 했다던데"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열심히 녹화를 하고왔다. 녹화 이후로 강호동 선배님과 친해져서 연락처도 주고받았다"고 말하면서 다시 한 번 강호동 성대모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문세윤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에 도움을 준 김숙을 언급하면서 "제가 생활비가 없어서 아이의 돌반지를 팔려고 했었다. 그 때 (김숙이) 딱 전화가 와서 돈을 빌려주셨다. 그 때 정말 감동을 받았다. 돈은 금방 갚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보이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