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08 06:30 / 기사수정 2005.06.08 06:30
이승엽(29)이 7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 5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인 2회말에서 우에하라에게 삼진을 당한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만루 타점 찬스에서 좌익수 플라이,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수 플라이를 기록했고 네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플라이에 그치면서 타율은 .276까지 하락했다.
우에하라는 완투했지만 시즌 5패째를 기록하게 되었고 지바 선발 고바야시 히로시는 7이닝 6안타 1실점 7삼진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마무리로 나온 고바야시는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2-1로 승리했다.
[1번째 타석] -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삼진
[2번째 타석] -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
[3번째 타석] -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중전수 플라이
[4번째 타석] -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2루수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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