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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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진해에 '김준호 행운조작단'이 떴다

기사입력 2018.04.15 19: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김준호 행운 조작단으로 뭉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행운 조작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점심식사가 걸린 짐볼 뺏기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며 혼자 밥상을 획득했다. 2018년 들어 처음으로 1등을 한 김준호는 뿌듯해 하며 나 홀로 식사를 즐겼다.

유일용 PD는 김준호 혼자 찍을 영상이 있다며 김준호를 밖으로 불러냈다. 그 사이 동생들은 김준호 몰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멤버들은 김준호 행운 조작단으로 분해 김준호를 1등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뒤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짐볼 뺏기 게임에서 김준호가 1등을 한 것은 사실 멤버들의 조작에 의한 것. 

제작진은 오프닝 전 김준호를 제외한 다섯 멤버를 불러 이번 여행이 김준호 행운 조작단 특집임을 밝혔다. 멤버들은 김준호를 1등으로 만들지 못하거나 중간에 김준호가 눈치를 채게 되면 패배하는 것이었다. 벌칙은 등산 2시간 코스였다.

김준호는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는 줄도 모르고 행운이 따르는 이번 여행에 만족스러워했다.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인기투표를 앞두고 보조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연기지도에 들어갔다.

유일용 PD는 다음 장소로 이동할 교통수단을 두고 인기투표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상위 멤버들은 차를 타고 편안하게 가고 하위 멤버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다.

김준호 혼자 긴장한 가운데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보조 출연자들의 열연 속에 김준호가 꽃 15송이를 받으며 인기투표 1위로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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