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진해의 스타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가 진해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오프닝을 하고 이동하던 도중 시민들로부터 화관도 선물로 받고 사진요청까지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시민들은 멤버들 중 유독 김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에서 왔다는 여성 팬도 김준호와 악수를 하고는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김준호는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유일용 PD는 "준호 형 인기 많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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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