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3
연예

[엑's 이슈] "제가 과했어요"…'전참시' 논란, 홍진영 사과로 마무리 되나

기사입력 2018.04.15 16: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5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 안에서만 촬영을 하다보니 좀 더 오버하고 더 과하게 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 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전날 방송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진영은 이동 도중에도 '흥'을 감추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너자이저'답게 코디, 안무팀과 함께 쉴새없이 떠들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평소 홍진영은 '흥부자'라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낯설지 않았다. 

그러나 고속도로 위의 안전에서는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 등이 제기 됐다. 그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 이에 공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논란이 자연히 커졌다.

홍진영은 방송 다음날인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러한 상황에 대해 사과했다. 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촬영이었던 만큼 평소보다 자신이 더욱 더 오버하고 과하게 행동했다는 반성이 담겨있었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자신의 행동이 과했음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한 홍진영의 사과로 '전지적 참격 시점' 논란이 마무리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