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故브리트니 머피를 추모했다.
다코타 패닝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리트니 머피는 내게 매일 촬영하는 날마다 햇살 같았다"며 그를 그리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코타 패닝과 故브리트니 머피가 2003년 호흡을 맞춘 영화 '업타운 걸스'에서의 모습이 담겼다.
故브리트니 머피는 '라이딩 위드 보이즈',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자택에서 갑작스레 사망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 사이먼 몬잭 또한 2010년 집에서 숨지면서 이들 부부의 죽음에 의문이 일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다코타 패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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