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작품인 'Leto(여름)'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Leto'는 러시아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작품으로 배우 유태오가 주연을 맡았다.
유태오는 극 중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유명 록가수 빅토르최를 연기했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이어 갔으며 국내에서는 '여배우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러브픽션',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했다.
또 tvN 예능 '버저비터'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에서 조연 피터 역으로 열연했으며 미국과,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에서 다양한 필모를 쌓으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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